오늘의 #점심식사.
개밥같아 보이겠지만 맛은 좋다.
삼겹살이랑 김치를 같이 굽다가 옆에서 밀가루전도 좀 부친 뒤, 찬밥 남은 거랑 함께 먹는다.
(김밥 두 줄 다이어트는 오늘은 쉰다. 더 하다가는 자살할 듯하여 오늘만은 고기를 먹어야겠다)
호텔 가서 프랑스 요리를 먹든 이렇게 대충 먹든, 어차피 배출될 땐 동일하다는 점에서 평등의 가치를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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