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저녁을 모 회사사람들과 같이 먹으며 #반주도 한 잔 했다.
술이 약한 나에게 소주 2잔은 상당한 양인데 이로 인해 빨개진 얼굴이 귀엽다며 여사장이 농을 한다.
이때 감을 잡고 일어났어야 하는데 내 배가 아기곰 푸우 같다며 어루만지기까지 한다.
나는 물론이고 회사사람들도 상당히 놀랐다.
성추행으로 경찰을 부르려다가 그냥 참고 빨리 나와 버렸다.
이 사장 역시 퉁퉁한 몸에 중년이다.
이런 여성들에게 나는 만만해 보이나.
한두 번 당한 게 아니다.
이쁜 여자들이 어루만져 준다면 얼마든지 환영인데....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남자들이 절대 쉽게 돈 버는 게 아님을 다시금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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