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도 썼지만 신의 구원을 바라는 남자 100명 중 99명은 여자에게서 구원을 얻는다.
내가 그녀를 생각하는 것의 1/100도 그녀는 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좀 전에 새삼 알게 되었다.
대충 눈치 채면서도 애써 부정하려 했는데 간만에 얻은 여가를 사용하다 보니 깨닫게 되었다.
그토록 일부러 일거리를 만들고 스스로를 닦달한 이유가 이런 깨달음을 가져올 여가를 어떻게든 없애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대낮부터 혼자 마시는 술은 맛이 참 쓰고 조관우의 리즈 시절 목소리는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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