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친일,극일,반일)
수능만점자 집중 보도하는 언론사들 보고 있자니
강명주 노무사
2024. 12. 6. 07:43
해방 이후 줄기차게 한민족이 열광한 것들이 있다.
- 1등
- 수석
- 고시
- 서울대
- 재벌
- 의사
- 판검사
- 노벨상
선택과 집중이란 명분하에 이들에겐 과도한 혜택을 부여해왔고 그 결과 상당수는 사회의 기본적인 룰도 안 지키는 괴물로 변모했으며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 바로 윤석열이지.
이로 인해, 평균적인 능력 가진 다수는 늘 열등감과 소외감에 시달려야 했으며 출산율 세계 꼴찌라는 오명을 대한민국은 얻고야 만다.
잘난 놈들은 강간, 살인을 저질러도 솜방망이 처벌받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억울한 일 당해도 어디 하소연도 못하며 평생을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한국에서 누가 애 낳고 싶어 할까.
중소기업을 두루 키우자는 경제기조를 가진 대만의 tsmc가 1등만 밀어주자는 사회 분위기 속에 오만함의 극치에 다다른 삼성을 압도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
그럼에도 여전히 다수 입시기사는 수능만점자, 의대 등에만 함몰되어 있고 이젠 기대도 안 되네.
그토록 1등만 밀어줘서 대한민국에 남은 건 뭘까?
국무위원 모두 자신의 분야에선 1등만 했던 자들이겠지만 윤석열의 계엄 시도마저 저지 못했잖아?
판검사 전부 수재소리만 듣고 자랐지만 재벌 등 잘나가는 놈의 범죄에 대해선 애써 고개만 돌리잖아?
소수 양반이 다수 평민을 노비로 삼아 잘 먹고 잘 살았던 이씨 조선의 더러운 피가 어디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