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등 각종 시험

요즘 가장 용감한 자: 국가고시 시험장 들어가는 응시생

강명주 노무사 2023. 5. 21. 13:24

모든 #시험이 최소 1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이 시국에, 최선을 다해 상당 기간 공부한 후 터질 것 같은 심장을 억누르며 시험장에 들어가는 자들보다 더 용감한 자가 또 있을까?

 

이들보다 외로운 자도 물론 드물 것이다.

 

붙으면 좋겠지만 응시생의 90프로 이상이 결국 낙방을 하며, 이 경우 남는 건 최소 1~2년의 세월과 꽤 많은 돈을 낭비했다는 자괴감 뿐.

 

이 모든 리스크를 무릅쓰는 응시생들이야말로 인생을 건 좋은 의미에서의 도박판에 뛰어든 진짜 승부사들인데....

 

당락과 무관하게 이들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내리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