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아이들
홀트 아동복지회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행해져야 하지 않나?
강명주 노무사
2023. 5. 17. 08: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0073
“엄마가 나를 찾으러 왔었다. 홀트는 말해주지 않았다”
는 창간 35돌 기획으로 국제입양인 20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난 5월11일은 입양의 날이었고 올해는 국제입양 70주년이다. 칠레·아일랜드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국가 차원의 인권침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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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는 엄마가 저를 찾으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제가 태어난 지 몇 달 뒤에 저를 보러 홀트로 왔다고 합니다. 엄마가 저를 찾으러 홀트에 왔을 때 제가 이미 입양되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제가 생후 7개월 되어서야 미국으로 보내졌기 때문에 당시 한국의 위탁 가정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2008년 제 사건을 담당한 홀트 사회복지사는 이메일에서 “입양이 얼마나 행운인지 감사할 줄 모른다”며 “씁쓸하다” “배은망덕하다”는 말로 실망감을 드러낸 적 있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그런 식으로 취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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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아동복지회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나 감사가 행해져야 하지 않나? 입양이라는 미명하에 도저히 벌어지면 안 되는 일들이 마구 행해졌을 지도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