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돈 보고 친일하는 인간들은 낫다

이들은 마음 한켠으론 자신들 행동이 잘못임을 조금이라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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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문제는 #친일을 하면서 이게 옳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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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가방끈 긴 놈들 중에 이런 인간들 많고 일본이 외국 유학생 데려다가 먹이고 입히며 공짜로 가르치는덴 이런 인간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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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자들은 죽을 때까지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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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신들은 늘 옳고 세상이 틀렸다고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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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까지 받았지만 히틀러와 나치에 빠져서 숭상의 진면목을 보여준 뒤, 그 행동에 대한 대가로 가난하고 쓸쓸한 노년을 보낸 노르웨이의 작가 크누트 함순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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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한국에서도 제2, 제3의 함순이 내 눈에 보이던데 착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