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사건에서 여변호사가 흔히 범하는 오류

• 설마 이 여자가 없는 사실을 그렇다고 말하겠어? 성적 수치심 때문에라도 진짜 그랬으니 피해를 호소하는 거겠지.
• 평소 그토록 평이 좋던 남자가 그런 일 했을까? 효자에 선후배관계도 아주 깍뜩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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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아니고 자칭, 타칭 #전문가라는 인간들 중에도 이런 예단 함부로 하고 사건에 접근하는 자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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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상대에게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누명을 씌우기도 하며, 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선비 같은 자세는 내동댕이친 채 짐승으로 변모하기도 하는 게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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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고찰이나 고민 없이 사건을 다루는 자들에게 과연 전문가란 자격이 합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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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만난 모 여변호사도 이 같은 태도 보이기에 바로 박살을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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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일듯이 째려보기만 하다 사라지던데 이런 전문가의 탈을 쓴 인간말종들로 인해 피해 보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는 왜 안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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