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가 빠져라 부모형제를 위해 노력했어도 결국 버림받는 이유?

#보증은 물론이고 마이어스 통장까지 만들어 돈 빌려주며 쎄가 빠져라 부모형제를 위해 노력했어도 이 사람의 경제적 가치가 다하자 바로 서먹서먹하게 대하는 가족들이 적지 않다.

반면 기집질(사내질), 도박, 음주 등으로 인해 집안 재산 다 해 먹고 부모형제에게 그 오랜 세월 아주 큰 피해를 입혔어도 여전히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들도 많다. 

혹자는 그런다.

전자는 성격이 나빠서 그런 대우받는 걸 거라고.

전자와 같은 상황에서 여전히 성격이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닐까?

그냥 전자는 팔자가 더럽고 후자는 팔자가 무지 좋기에 이런 현상 발생하는 듯.

신에게서도 버림받은 게 분명한 전자를 위해 한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