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결혼,불륜,동성애)

잘 생긴 남자 앞에서 여자들의 가증스런 변신

강명주 노무사 2022. 8. 17. 05:42

잘 생긴 남자 앞에서 여자들의 변신.

갑자기 걷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평소 걷는 걸 아주 싫어하던 경우에도 올림픽 #경보 선수라도 된 양, 걷는 걸 매우 즐기니 얼마든지 같이 걸을 용의가 있다고 말한다. 참 가증스럽다.

배가 자주 고프다고 한다. 호빵맨 같은 추남이 밥 사둔다고 하면 항상 배 부르다던 여자도 잘 생긴 남자 앞에서는 자주 배 고프니 같이 먹자고 한다. 게다가 저렴한 분식 등을 사줘도 무지 좋아한다. 호빵맨이 밥 먹자는 걸 못 이기는 척 수락할 때에 고급 레스토랑만 고집하던 태도는 도저히 찾을 수 없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척 한다. 남이야 죽든 살든, 정권이 바뀌든 말든 자기 자신만 생각하던 여자도 잘 생긴 남자가 사회문제 이야기를 하면 무지 관심이 많은 양 경청한다. 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인터넷을 통해 혼자 공부하는 경우도 잦다. 

반 농담으로 쓴 이 글에 죽자고 달려들면 나는 무지 당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