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웹캡이란 걸 샀다~~~

드디어 나도 #웹캠이란 걸 샀다.

자문사에서 화상회의가 필요하다고 난리를 치고 화상으로 강의할 일도 있기에 어쩔 수 없었다.

보유 중인 노트북에도 웹캠이 달려있지만 오래전 것이라 그런지 화질과 시야각이 너무 아니다.

아예 노트북을 새로 사려다가 혹시나하고 4만 원을 투자하여 웹캠을 샀다.

첨단 기술의 결정체답게 놀라울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일부러 저가를 피하고 FHD화질을 선택했는데 지극히 만족스럽다.

다만, 내 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나오니 많이 민망하다.

미남은 커녕 추남에 가까운 이 얼굴을 시종일관 봐야 하는 상대에게 큰 민폐가 아닐런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에 꽂기만 해도 인식을 잘 하는 걸 보니 IT기술의 발전이 피부에 느껴진다.

여튼 이젠 나도 화상으로 자문, 강의, 멘토링, 방송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지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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