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food,맛집

전형적인 노예의 삶과 부추무침

강명주 노무사 2022. 7. 16. 03:48

장 보러 갔다가 #부추가 너무 싸서 두 단 사 왔다.

한 단으로 부추김치를 담갔는데 그럭저럭 괜찮다.

요 며칠 입맛이 없다던 친구가 이것만 가지고 밥을 두 그릇 먹는다.

노무사 그만두고 백반집 차리라는데 적성에는 내 생각에도 후자가 더 잘 맞을듯하다.

오늘 밤 12시쯤 부추전 해먹을 거라고 하니 그때까지 본인들도 안 잘 거라며 많이 하라고 친구들이 말한다.

이게 바로 노예의 삶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