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가지인 노무사 수험생의 최후(니 부모가 불쌍타)
#싸가지 없는 노무사 수험생의 미래;
노무사 수험생이 급속히 늘며 싸가지 없는 인간들도 급증하고 있다.
본인이 잘못해놓고 오히려 적반하장의 자세를 보이거나 예의 없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거나 무책임하고 불성실하면서도 꿈만 큰 인간들이 이들의 전형이다.
내가 노무사 수험생일 때도 이런 인간들 자주 보았고, 노무사가 된 후 나름 선의에서 여러 수험생들에게 각종 도움을 주면서도 종종 접한다.
결론부터 말해 이런 인간들은 사는 게 아무 의미 없다.
미래가 암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두뇌와 무관하게 인성이 쓰레기인 자를 사회는 절대 환영 안 한다.
후술하겠지만 이런 자는 합격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일반 직장에 가야하는데 조직생활을 조금이라도 한 사람은 잘 알겠지만 아무리 작은 곳에도 이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
유명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인성의 중요함을 괜히 강조하는 게 아니다.
실력이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라도 특히 우리나라에선 기본적 자질을 중시하기에 쓰레기들의 설 곳이 많지 않는데 이런 자들의 거의 다는 능력 역시 별로이기에 더더욱 힘들어진다.
혹자는 인성과 시험합격이 무슨 관계냐며 의문을 갖겠지만 대단히 상관관계가 높다.
노무사 같은 전문직 시험은 그 사회 제도권이 엘리트들에게 중시하는 요소를 모두 다 구비했다고 보면 된다.
이 엘리트들의 업무수행에 의해 사회의 뼈대가 유지되기에 이는 당연하다.
이 요소들에는 전문지식은 물론 필수로 갖춰야 할 기본 자질도 포함된다.
고시 학원 강사로 오래 일했던 친구도 그랬다.
답안지를 보면 인성이 보이고 이 인성이 좋아 보이는 애들의 합격률이 월등하다고.
인성이 개쓰레기면 글에서도 이는 암암리에 드러나며 이를 좋게 보는 채점가들은 일절 없다.
평소 수험생활에서도 여전히 인간말종 같은 태도를 보일 것이기에 동료 수험생이나 강사와 껄끄러울 수밖에 없고 자연히 중요 정보 등 선의에서 나오는 각종 도움에서도 제외된다는 실질적인 불이익도 겪게 된다.
이러다보니 장수생들 중에 유난히 개 같은 인간들이 많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20살 넘어서도 이런 말종 짓하는 놈들은 절대 안 바뀐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 말은 진리다.
수험생활로 인생낭비하다 운이 좋아 조직에 들어가도 금방 퇴출된 뒤, 나름 사회에 적응하려 해도 인성 탓에 손가락질만 당하다 우울한 노년을 맞이하는 게 이들의 보편적인 인생이며 sepia라는 작가가 그린 <만화 9급 공무원>에는 이런 쓰레기들의 미래가 더 없이 리얼하게 그려져 있다.
이런 놈들 낳고도 미역국 먹은 그 부모가 정말 불쌍하다.
개 같은 성격 가지고도 꾸역꾸역 살다가 노숙인 쉼터에서 결국 말년을 보낼 자들이 밥 처먹는 게 나만 한심해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