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등 각종 시험

개싸가지인 노무사 수험생의 최후(니 부모가 불쌍타)

강명주 노무사 2022. 7. 11. 11:52

#싸가지 없는 노무사 수험생의 미래;​

노무사 수험생이 급속히 늘며 싸가지 없는 인간들도 급증하고 있다.​

본인이 잘못해놓고 오히려 적반하장의 자세를 보이거나 예의 없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거나 무책임하고 불성실하면서도 꿈만 큰 인간들이 이들의 전형이다.​

내가 노무사 수험생일 때도 이런 인간들 자주 보았고, 노무사가 된 후 나름 선의에서 여러 수험생들에게 각종 도움을 주면서도 종종 접한다.​

결론부터 말해 이런 인간들은 사는 게 아무 의미 없다.​

미래가 암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두뇌와 무관하게 인성이 쓰레기인 자를 사회는 절대 환영 안 한다.​

후술하겠지만 이런 자는 합격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일반 직장에 가야하는데 조직생활을 조금이라도 한 사람은 잘 알겠지만 아무리 작은 곳에도 이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

유명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인성의 중요함을 괜히 강조하는 게 아니다.​

실력이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라도 특히 우리나라에선 기본적 자질을 중시하기에 쓰레기들의 설 곳이 많지 않는데 이런 자들의 거의 다는 능력 역시 별로이기에 더더욱 힘들어진다.​

혹자는 인성과 시험합격이 무슨 관계냐며 의문을 갖겠지만 대단히 상관관계가 높다.​

노무사 같은 전문직 시험은 그 사회 제도권이 엘리트들에게 중시하는 요소를 모두 다 구비했다고 보면 된다.​

이 엘리트들의 업무수행에 의해 사회의 뼈대가 유지되기에 이는 당연하다.​

이 요소들에는 전문지식은 물론 필수로 갖춰야 할 기본 자질도 포함된다.​

고시 학원 강사로 오래 일했던 친구도 그랬다.​

답안지를 보면 인성이 보이고 이 인성이 좋아 보이는 애들의 합격률이 월등하다고.​

인성이 개쓰레기면 글에서도 이는 암암리에 드러나며 이를 좋게 보는 채점가들은 일절 없다.​

평소 수험생활에서도 여전히 인간말종 같은 태도를 보일 것이기에 동료 수험생이나 강사와 껄끄러울 수밖에 없고 자연히 중요 정보 등 선의에서 나오는 각종 도움에서도 제외된다는 실질적인 불이익도 겪게 된다.​

이러다보니 장수생들 중에 유난히 개 같은 인간들이 많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20살 넘어서도 이런 말종 짓하는 놈들은 절대 안 바뀐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 말은 진리다.​

수험생활로 인생낭비하다 운이 좋아 조직에 들어가도 금방 퇴출된 뒤, 나름 사회에 적응하려 해도 인성 탓에 손가락질만 당하다 우울한 노년을 맞이하는 게 이들의 보편적인 인생이며 sepia라는 작가가 그린 <만화 9급 공무원>에는 이런 쓰레기들의 미래가 더 없이 리얼하게 그려져 있다.​

이런 놈들 낳고도 미역국 먹은 그 부모가 정말 불쌍하다.​

개 같은 성격 가지고도 꾸역꾸역 살다가 노숙인 쉼터에서 결국 말년을 보낼 자들이 밥 처먹는 게 나만 한심해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