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들, 사장의 노동과 직원의 노동은 본질부터 다르거늘

"강 노무사, 나는 하루에 15시간 20시간 이렇게 일해도 아무렇지 않은데 왜 그깟 1주 92시간 가지고 그 난리일까?"​

"병신새끼!!! 스스로 알아서 일하는 너 같은 자영업자의 노동과 남이 시켜서 일하는 근로자의 노동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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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무지하게 좋아하는 친구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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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에 들어가 의무적으로 일정량의 영화를 보고 영화평을 제출하는 일을 하게 되자 영화가 꼴도 보기 싫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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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자영업자의 노무제공과 종속적인 노동자의 근로를 동일시하는 바보들 보면 나만 한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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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대학 나와서 수재소리 듣는 사람조차 흔히들 이런 망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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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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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 절로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