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시간제 건드는 순간, 이 정권의 몰락은 바로 시작

#52시간제 건드는 순간, 이 정권의 몰락은 바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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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마인드 가진 꼴통들은 그깟 몇 시간 더 일하는 거라며 별 거 아닌 것으로 여기겠지만 가뜩이나 인간적인 삶에 관심이 많은 오늘날, 52시간제의 파괴는 장난 아닌 여파를 몰고 올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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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몰락은 최순실 사건이 아니라 담뱃값 인상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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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깨지지 않던 콘크리트 지지율이 이 인상으로 서민의 삶에 직격탄을 날리는 순간, 바로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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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을 그토록 급격히 올리지만 않았어도 탄핵에 수꼴들조차 동참했을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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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다면 52시간제 파괴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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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저녁이 있는 삶 등이 괜히 현대의 화두가 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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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제를 통해 그나마 조금 숨통이 트인 근로자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난 내 전 재산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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