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기에 불행하다는 자들에게 꼭 하고픈 질문

#꿈이 없을 땐, 꿈만 생기면 무조건 행복해질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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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생긴 요즘, 난 전혀 행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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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추구해도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고 마냥 소중하기만 할 꿈이지만 현실화 가능성에서 큰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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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따기처럼 원시적 불능까진 아닐지라도 대단한 인내심과 집중력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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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가 이 꿈의 1/10이라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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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행복 간 상관관계 역시도 많이들 과장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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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행복할 인간은 꿈이 있든 없든 행복할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 못할 인간 또한 마찬가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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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기에 불행하다는 자들에게 꼭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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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을 거부하는 습관에 대한 핑계 대는 것 아니냐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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