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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는 이제 제발 잊자
강명주 노무사
2022. 6. 18. 00:59
내가 사는 동네에서 버스타고 10분만 가면 #신도시다.
가까운 거리지만 그래도 거길 가면 이상하게 이질감이 느껴진다.
1시간 가량 버스를 타면 서울에 진입한다. 내가 사는 동네도 서울 못지 않게 발달했건만 서울에 가면 왠지 몰라도 다소는 불편한 게 사실이다.
2002년 월드컵이 다른 나라에서 열렸어도 4강이 가능했을까.
당시 심판 판정 등에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장난 아니었을 텐데....
이런 특수성은 망각한 채 무조건 왜 당시처럼 못하냐고 현 대표팀을 질책하는 것은 아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