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인사관리는 노예상인이 노예들을 매매하며 시작되었다는 주장

친구들에게 아침 밥 해주고 #팔굽혀 펴기를 하고 있는데 어떤 친구가 헬스장에 나가보란다.

괜한 돈 들일 필요 없이 이렇게 운동 하는 게 더 편하고 뭣보다 재소자들도 감옥에서 이 방법을 사용해서 체력을 유지한다고 답했다.

잠시 한숨을 쉬더니 나랑 대화 하다보면 금방 벽에 부딪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사고방식이 일반 사회인과 너무 다르단다.

전생에 악질 노예상인이 아니었을까 의심스럽다는 말도 덧붙인다.

노무사로서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친구에게 이게 할 말인가.

이들을 계속 친구로 여겨도 될지 정말 모르겠다.

ps: 근대적인 인사관리는 노예상인이 노예들을 포획하여 운송하고 매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주장을 본 적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