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병원·약국이야기)
의사들의 이기주의 탓에 간호사법 제정이 불발된 건데....
강명주 노무사
2022. 5. 28. 16:13
이번에도 제정이 불발된 #간호사법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핵심을 찌르는 자들은 극히 드문 것 같다.
간호사 대신 간호조무사 사용함으로써 인건비 아끼려는 상당수 의사들의 욕구와 월급 적게 받더라도 간호사 일을 계속하려는 간호조무사들의 욕망이 핵심 아닌가?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데 왜 자꾸 부수적인 이야기로 본질을 흐리나.
간호사들 주장이 그닥 틀려 보이지도 않더만.
간호사들의 힘이 약해서 이 법이 통과가 못 된 건 그렇다 치자.
그래도 시시비비는 제대로 가리는 게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할 것 같은데....
이를 제대로 거론하는 언론사조차 찾기 힘든 현실이 나만 개탄스러운가.
ps: 이 글은 특정 직업을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논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공익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