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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기타글)

명절에 전과자인 척 하면 얻는 이익?

by 강명주 노무사 2022. 2. 5.

"집에 안 갔어?"​

"아, 네...."​

"가족 없어?"​

"그게...."​

"혹시 ​ 큰집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돼?“​

“네?”​

“괜찮아. 사는 게 다 그렇지”​

설날이라 모든 음식점이 문을 닫았는데 집 앞 허름한 백반집은 영업을 한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아들이 감옥에 가 있는 할머니가 운영 하신다는데 그래선지 전과자들이 종종 들리고 이들에게 유난히 잘해준단다.​

오전에 일을 마치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이 집에 갔는데 전술한 것처럼 졸지에 전과자 취급을 한다. 설날 오전에 중년남자가 그것도 혼자 왔기에 그런듯하다.​

그냥 말하기 귀찮아서 웃고 있으니 정말 푸짐하게 한상 차려주신다.​

산적과 생선전도 준다. 6천 원짜리 백반이 아니다.​

게걸스럽게 먹는데 밥도 알아서 더 주신다.​

더욱 #전과자인척 하면 제육볶음도 나오려나?​

전과자의 행태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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